울산현대가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울산현대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2021년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리그 울산 홈경기 시 LED보드에 아우디 로고와 유카로오토모빌 광고를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울산현대와 유카로오토모빌은 유기적인 파트너십으로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01년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아우디 공식딜러로 사업을 개시, 현재 부산 남천, 부산 해운대, 부
울산현대, 오늘 ACL 조별리그 최종전 ACL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파죽지세로 아시아 무대를 호령 중인 울산현대가 상하이 선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3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빔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상하이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카타르 입성 후 4연승을 질주, 5경기에서 4승 1무 골득실+6 승점 13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FC도쿄와 5차전에서
‘수생수사’ 울산 수소산업의 최전선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수소다. ‘수소 시범도시’, ‘수소규제자유특구’, ‘수소융복합 모빌리티 클러스터’ 등 수소산업 육성 3대 사업에 이어 울산이 수소기반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수소도시 구현도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에 이어 수소연료전지선박, 수소연료전지트램 등의 완성도 울산에서 실증사업에 들어가면서 울산 산업의 미래가 ‘수소 경제’에 집중하고 있다. 남구 두왕동 테크노일반산단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울산지역 동행정복지센터는 이른 시간부터 접수를 기다리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에 찾은 북구 송정동행정복지센터. 근무 시작시간 1시간을 넘기자 대기 순번이 100번을 훌쩍 넘겼다. 센터는 원활한 업무를 위해 민원
책임감으로 출마…여당 출신 경제전문가 필요 송병기 민주당 예비후보 ◆송병기(남구갑·더불어민주당) = 행정학과 도시계획학을 전공했으며 서울시에서 공무원으로 버스체계 등 교통업무를 담당했다. 심완구 울산시장 때인 지난 1998년 건설교통국 6급 공무원으로 울산과 인연을 맺고 이후 20년 가까이 울산시 교통체계 업무를 전담했으며 시 교통건설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 송철호 울산시장 취임 후 시 경제부시장에 올랐으나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논란 속에서 남구갑에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울산에서 압도적 총선 승리로 개혁과제 추진 황명필 민주당 예비후보 ◆황명필(동구·더불어민주당) = 고교 시절 동구 현대중공업 파업현장서 인권 변호사로 노동자를 대변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만남이 인연이 되어 노사모 창립멤버이자 온라인 정책홍보팀장으로 정치권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등 시민단체서 활동하며 선거법 개정 입법 청원을 추진해 성과를 내기도 했다.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울산시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의리를 지켜 민주당의 정체성에 가
북구 울산의 중심으로…서민이 살맛나는 세상 이경훈 민주당 예비후보 ◆이경훈(북구·더불어민주당) = 1986년 현대차에 입사해 근무하다 불합리한 현실에 맞서 노조활동을 시작했고, 두차례 노조지부장을 지냈다. 현재 울산적폐청산시민연대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노조활동만으로는 한계를 느꼈고 국회를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대한민국이 미래와 희망도 없다는 판단 아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구는 산업도시 울산의 중심으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4차 산업관
시민운동 한계 느껴…근본적인 변화위해 출마 심규명 민주당 예비후보 ◆심규명(남구갑·더불어민주당) =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고향 울산에서 변호사로 생활하며 우리역사바로알기 공동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홍보대사 등 지역사회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심 예비후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에 대해 “참여연대 전신인 시민연대 창단 멤버로 여러 시민단체에서 활동을 많이 해 오며 시민운동의 한계를 느꼈고,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면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3
불공정 경제와 싸우고 고향 울산 재도약 견인 박향로 민주당 예비후보 ◆박향로(중구·더불어민주당) = 미래에셋 자산운용사 이사 등을 지내며 금융전문가로 활동했다. 박 예비후보는 “실물경제현장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불공정 경제와 싸우고 고향 울산의 재도약을 이끌어내며,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 상식과 정의,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총선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울산의 경제구조 개선을위해 대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며 “울산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을 유치해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문재인 정부-울산-동구 잇는 연결고리될 것 김태선 민주당 예비후보 ◆김태선(동구·더불어민주당) =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첫 공채 당직자로 입사해 당 대표실, 국회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현대중공업 노동자의 아들인 제가 문재인 정부와 울산, 동구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자한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조선산업 장기침체와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로 불안해진 동구의 절실한 과제는 관광이지만 동구는 울산의 교통의 섬이라고 불
노동자 고용·임금 보장 ‘침체된 동구 되살리기’ 김원배 민주당 예비후보 ◆김원배(동구·더불어민주당) = 동구에서 노동문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동했고 지난 2014년 지방선거서 동구의원으로 당선된 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대표발의해 성과를 낸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동구에서 20년간 모든 것을 겪어오며 고민해온 제가 가장 적임자”라며 “침체된 동구를 되살리기 위해 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에서 노동을 대변하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돼 환노위에 들어가 지주회
원도심-혁신도시 ‘상생’ 세대간 공존되는 교육·돌봄 김광식 민주당 예비후보 ◆김광식(중구·더불어민주당) = 현대차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는 울산의 노동자와 자영업자, 공공기관 직원들의 저녁을 책임지는 곳으로 혁신도시를 통해 활기를 띨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정체돼 있다”며 “중구서 오랜 시간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 세대 간 공존이 되는 교육과 돌봄, 문화가 있는 중구를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
대곡천 계곡 인근 세계적인 역사관광지 발돋움 구광렬 민주당 예비후보 ◆구광렬(울주군·더불어민주당) = 울산대 중남미학과 교수 출신으로 현재 반구대암각화와 처용 등 지역의 문화자산 홍보를 위해 구광렬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 예비후보는 대곡천 암각화군 역사관광 자원화 사업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대곡천 계곡 인근을 세계적인 역사관광지로 발돋움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K-STAR 핵융합실증로 울산 유치도 공약으로 발표했는데 수소, 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장치로는 발전소 1대로
지난해를 ‘무관’(無冠)으로 마무리했던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심기일전하고 다시 출발선 앞에 섰다. 김도훈 감독은 울산 선수단을 이끌고 전지훈련을 하러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같이 공부하고 밥 먹고…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동천초, 울산유일 통합교육 시범학교 특수학생 차별없는 ‘1C2T 수업’ 운영 함께 어울려 생활하면서 능력 키워줘 울산 장애인교육 6년 연속 ‘우수’ 등급 일반교사-특수교사 상호 이해도 부족 교사 양성시스템 한계… 통합교육 걸림돌 흔히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만큼은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부모의 소득 수준이나 환경적인 요인들과 무관하게, ‘교육’은 그 무엇보다도 평등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교육의 공간인 ‘학교’는
6월14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는 7시간 부분파업과 함께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남구 울산시청까지 18km 행진을 벌였다. 사측의 5월31일 '날치기 주총'으로 인한 물적분할에 항의하고 정부와 울산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진은 조합원 등 3,000명이 함께 하였고 현대차 노조, 화섬노조 KCC지회, 한국프랜지 노조, 마트노조 홈플러스 동구지회 등이 간식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 동구와 북구 주민들도 박수와 환호로 행진에 화답했다.